개인적으로 메모장이나 워드패드, sticky 같은 것으로 작성한 것을 문서로 하기엔 허접하고 한글이나 워드를 사용하기에는 쓸데없이 고퀄리티!!라 부담스러울 때, 주로 마크다운(markdown)을 사용한다.
마크다운 프로그램을 안드로이드 공부할때 처음 접하게 되서 한 4~5개월 사용하다가 그림 넣기나 링크 삽입 같은거가 불편해 회사에 들어와서는 잘 사용하지 않았다.
그때 기억으로는 애플용은 참 잘되어 있고 좋은게 있던것으로 기억난다. 나는 윈도우 유저이므로 마크다운 프로그램 2~3개를 다운받아서 조금씩 써보고 그나마 가장 편한것으로 골랐었다.
그러다 3~4개월 전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이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어서 사용하기 시작한 윈도우용 마크다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.
뭐 그것을 만든 사람 혹은 회사에서 돈을 받고 이 글을 쓰는건 아니다.
순전히 사용자 입장에서 예전에 썻던것 보다 편해서 소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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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22.03.23 내용 추가>
아쉽게도 유료화가 되었다.
<!-- 22.03.23 내용 추가 끝>
이름은 타이포라 - Typora. ( https://typora.io/ )
홈페이지에 들어가서 download를 찾아가면 Windows, Linux, OS X 가 있다.
(나의 예전에 기억으로는 Windows랑 Linux밖에 없던걸로 기억...;;;)
설치파일 받아서 설치하면 된다.
내가 이 프로그램?편집기?에디터? 를 소개하는 이유는 딱 2가지다.
1. 그림 넣기가 너무 편하다.
예전에 썻던건 이미지 코드를 써주고 거기에 경로도 복&붙하고도 잘 안나와서 html문서로 다시 확인하고 뭐 그랬다. 그런데 이건 오른클릭하면 삽입에 가면 이미지가 있다.
누르면 파일 찾는 팝업이 나타나고 이미지 찾아서 확인 누르면 끝.....
근데 이게 끝이 아니다. 스크린샷을 한 경우 그냥 붙여넣기만 하면 이미지가 들어가고, 이 이미지를 다른곳에 복사를 할수 있어서 원하는 곳에 복사 저장할 수 있다.
** 오늘 문서 작성하다가 업데이트를 했는데 새버전에서는 자꾸 실패가 됨...ㅡㅡ;;그래도 임시폴더에 저장이 되어있어서 바로 파일은 가져올수 있음.
2. 마크다운 문서로 만든 후 PDF 파일로 만들었을 때 엄청 편하다.
전에 썻던 것은 이게 있었는지 모르겠지만.... 제목을 넣을 때 사용하는 #을 개략에 자동으로 인식하여 문서가 길게 작성될 경우, 옆에 개략을 클릭해서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.
그리고 이문서를 PDF로 만들면 개략이 자동으로 목차로 인식이 된다.
뭐 2가지만으로도 충분히 타이포라(Typora)를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강점이라고 생각한다.
그리고 지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.
마크다운 문서를 사용하고 싶다면 타이포라(Typora)를 써보는 것을 추천.....
물론 기본적인 것 #, -, 숫자 이런게 어떻게 나오는지 정도는 알고 사용은 해야겠지만.....
****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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